세르비아 볼리비아 분석 6월10일 국제친선경기





 

[ 국제친선경기 ]

6월 10일

세르비아 VS 볼리비아 분석





 
세르비아 ]

피파랭킹 35위로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웨일드를
제치고 당당히 조1위를 차지했다.
조별예선 혼돈의 조에서 6승3무1패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스위스,브라질과 한조가 되었다.
예상대로라면 2위자리를 내놓고 코스타리카와 스위스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르비아는 슬라볼주브 무슬린 기존 감독은 스리백을 앞세운
강력한 수비축구로 본선행을 이끌었다.

세르비아는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카
밀리보예비치(크리스털 팰리스) 허리라인이 강점인 팀으로 바뀌었다.

이탈리아 AS로마의 알렉산드르 콜라로프, 러시아 제니트의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등 경험많은 수비도 여전히 탄탄하다.

힘과 높이, 끈끈한 축구를 펼친다. 아울러 화려한 발재간도 보유했다.
마티치는 조국 세르비아에서도 중원사령관이다.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진다.

마티치의 최대 강점은 강력한 피지컬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탈압박과 수준급 패스 능력이다.

마티치는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더 혹은 공격수와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공을 탈취한 후에는 높은 퀄리티의 패스로 팀의 공격
활로를 개척하는 역할을 맡는다.

195cm라는 큰 키 덕에 공중볼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마티치는
때로는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마티치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통해서 공격을 펼치는 세르비아에
축구스타일, 이번 경기 월드컵 전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해볼수
있는 전술을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다.

상대는 한국과 하루전 붙었던 볼리비아, 한국이 너무못했던 점도있지만,
볼리비아도 만만치않게 못하는 팀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승부는 어려워보이지않는다.

하지만 세르비아가 어떤 포메이션을 들고나오며 어떤 전술을
맞춰보느냐에 따라 경기 스코어가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상을 조심하기 위해서 치열하게는 뛰지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 경기이다.

하지만 경기에 주도권은 확실히 잡아갈 경기인것은
사실이며, 승리는 거의 챙겨간다고 본다.





 
볼리비아 ]

피파랭킹 57위로 남미예선 7위를 기록하면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홈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집을 떠난다면 그 저력은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별로 기대가안된다.

또한 한국전에서 본것처럼, 실력이 그렇게 좋지않은 팀이라는 사실
한국에게는 버틸만했지만, 세르비아에게는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경기에서 본것처럼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제외되면서, A매치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본다면, 경험적인
면에서도 불리하지않을까 싶다.

한국에게 무승부는 한국이 너무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세르비아에게
승리나, 골을 넣는것은 어렵지않을까하고 생각한다.

볼리비아는 현재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중이며, 감독도 교체되었다.
새로시작하는 과정은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럽에 강호 세르비아를 상대로는 1군으로도 만만치않을
경기이지만, 2군으로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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