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쿠피 레인저스 분석 7월18일 유로파리그
[ 유럽 : 유로파리그-예상전-16강전 ]
7월 18일
슈쿠피 VS 레인저스 분석
[ 슈쿠피 ]
리버풀의 전설 제라드가 이끄는 레인저스는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슈팅 20개(유효 7개) : 슈쿠피 4개(유효 0개)로 5배 더 많은 슈팅을 쏘아댔다.
볼점유율도 56대 44로 앞섰다. 레인저스는 전반 23분 제이미 머피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이후 골이 터지지 않다가 경기 종료직전 제임스
타버니어가 쐐기골을 박았다.
슈쿠피는 유효 슈팅 0개에서 드러나듯, 골문으로 슈팅 1개 박아보질 못했다.
슈쿠피는 오늘 1차전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줄 만큼 스쿼드가 두텁지 않다.
[ 레인저스 ]
레인저스는 오늘 경기 이후 약 17일 뒤 애버딘 원정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애버딘전이 만만찮은 만큼 주전 부상이 제일 우려스러울 것이다.
1.5군~1.7군 정도로 슈쿠피 원정을 치를거라고 본다.
레인저스의 오늘 목표는 무승부 정도일 것이다.
지난해 마케도니아 1부 4위를 차지한 슈쿠피는 그리 강팀이거나 명문팀은 아니다.
2016시즌엔 8위로 거의 꼴찌에 가까웠다.
그런 만큼 슈쿠피가 레인저스를 홈에서 바르거나 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TOTAL 분석
핵심은 레인저스의 제라드 감독의 마인드. 오늘 베스트 풀 라인업을 쓸지,
아니면 1.5군~1.7군 정도로 마케도니아 원정을 소화하고 돌아올지가 관건이다.
내 예상은 레인저스가 굳이 힘을 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레인저스가 이기더라도 1골차 승리를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