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세리에A 볼로냐 스팔 분석




볼로냐 FC 1909 VS 스팔 2013 경기분석



[ 이탈리아 : 세리에 A ]

8월 20일

볼로냐 FC 1909 VS 스팔 2013

경기분석



 
볼로냐 FC 1909 ]

볼로냐는 이번시즌 감독으로 필리포 인자기를 선임하였습니다. 동생인 시모네
인자기가 라치오에서 성공을 거둔 것을 비롯 볼로냐도 기대를 걸어보는 모양새입니다.
필리포 인자기는 AC밀란 유스, AC밀란 1군감독을 거쳐 지난시즌 
까지는 베네치아에서 감독 경력을 쌓았습니다.

볼로냐는 핵심자원이었던 베르디와 디 프란체스코, 골키퍼 미란테를 떠나보냈지만
베르디를 비싸게 이적시킴으로써 다양한 자원을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측면공격수가
적다는 점은 볼로냐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수준급 골키퍼인
스코룹스키를 영입한 것과 다이크, 마티엘로, 팔치넬리 등
즉시전력감 자원들을 영입하여 보강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자기 감독은 주로 433 또는 352 포메이션을 선호하는데 측면선수들의
오버래핑을 강력하게 가져가는 편입니다.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하며
중원을 두텁게하는 것을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스팔 2013 ]

스팔은 지난시즌 간신히 세리에A에 잔류하였습니다. 하위권에 머물던
스팔은 끈질긴 무승부 작전을 자주 활용하였고 승점을 쌓아 살아남게되었습니다.

이번시즌 헬라스 베로나 선수였던 파레스, 발로티 등을 임대영입하였고 팔로스키,
페타냐, 쿠르티치 등을 아탈란타에서 수급하였습니다. 수비쪽에서는 요한 주루,
딕맨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하였습니다.

스팔은 대부분 영입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지난시즌 부진한 보리엘로와
계약하지않았고 활약하였던 쿠르티치와 팔로스키를 완전영입하였습니다.

지난시즌부터 352를 줄곧 활용하였던 스팔은 다시한번 수비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젼 후반기 기록적인 무패행진을 보여주며스팔은 단단한
축구를 과시하였고 잔류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공격진에 국가대표팀 출신 페타냐를 임대영입하였고 지난시즌 주전급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잔류켰습니다. 페타냐와 안테누치 조합이 효과를
보인다면 지난시즌 약간 부족하였던 공격력을 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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