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세리에A 엠폴리 칼리아리 분석
엠폴리 FC VS 칼리아리 칼초 경기분석
[ 이탈리아 : 세리에 A ]
8월 20일
엠폴리 FC VS 칼리아리 칼초
경기분석
[ 엠폴리 FC ]
엠폴리는 지난시즌 세리에B 24승 13무 5패, 88득점 49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리에A 승격에 성공하였습니다. 경기당 2득점이 넘는 뛰어난
공격력을 통해 세리에B 리그를 평정하였습니다.
카푸토가 27득점 7도움으로 맹활약하였고, 돈나룸마가 2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카푸토는 팀에 남았지만 돈나룸마는 브레시아로 이적했다. 4312 포메이션을
중심으로 경기를 가져가고있는데 이적생 라 구미나와 라스무센의 적응도가 중요해보입니다.
중앙수비자체는 세리에A 경험이 많은 마이에타와 실베스트레가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엠폴리의 핵심은 득점기계 카푸토니다.라인브레이킹을
통한 수비라인 뚫기와 준수한 킥능력을 겸비한 공격수입니다.
엠폴리가 16-17시즌에 강등당한 이유는 좋은 수비력에 비하여 주전공격수들의
득점력이 매우 떨어졌기때문 이었습니다. 골감각이 매우 뛰어난 선수이기떄문에
충분히 세리에A에서도 득점능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 칼리아리 칼초 ]
칼리아리는 지난시즌 11승 6무 21패, 33득점 61실점으로 리그 16위를
기록한 클럽입니다. 강등권과 승점 4점차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하였습니다.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사우가 부진을 거듭하였고 임대로 들여온 파볼레티가
맹활약을 보이며 후반기 잔류싸움에 힘이 될 수 있었다.이에 칼리아리는
파볼레티를 완전 영입하였으며 키에보의 미드필더 카스트로와 풀백 스르나,
공격수 세리 등을 영입하였습니다. 스르나는 8월말에나 되야 징계가
풀리는만큼 칼리아리 데뷔는 9월초가 될 것입니다.
기존 단단한 수비부터 시작하는 축구를 구사하고있으며 지난시즌
혜성같이 맹활약을 보였던 바렐라가 중앙에 버티고있습니다.
칼리아리는 생각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파볼레티는
임대이후 영입이었고 영입은 카스트로와 스르나 정도 카스트로는
인저리프론이 있는 선수이고 스르나는 징계로인한 경기소화가
많지 않은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안정감있는 보강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