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T 분석 8월1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경기분석

8월 1일



[ 한화 이글스 ]


 
2위를 수성하기위해 샘슨이 한화을 상대한다. 전형적인 제구 안되는 파이어볼러.
최고 156km의 묵직한 포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메이저리그 통산 삼진률은 게임당 8.25개로 상당한 대신 볼넷 비율이 5.2개로 좋지 않은 편.
정통파 특유의 부드러운 폼으로 던지는 직구가 생각보다 깨끗하게 날아온다는 점 등도
불안요소이다. 일반인 수준의 제구도 문제지만 영 좋지 않은 멘탈도 약점이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안그래도 빠지는 제구가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 수준으로 떨어지며 점점
주자가 늘어나면서 투구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경기가 길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다행히 구위가 좋은 편이라 몰리더라도 안타를 맞지 않거나 단타로 끝난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경기가 잘 풀릴 때는 자신감이 붙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 KT 위즈 ]


 
마운드는 금민철이 오르게 된다. 금민철의 폼으로는 밸런스를 잡기가 어렵다.
구속으로 승부하기보다 좋은 볼끝과 컷 패스트 볼,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승부하는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아 삼진 능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직구 유형이 컷 패스트볼이라
제구 잡기가 힘들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직구부터 제구가 안되는 타입이라 볼넷을
많이 허용하고 투구 수가 많아 그만큼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경험이 풍부하고 선발과 릴리프가 모두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kt 코칭스태프가
고질적인 제구 문제만 어떻게든 완화시킬 수 있다면 좋은 활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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