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LA다저스 분석 8월1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8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분석
[ 밀워키 브루어스 ]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좌완 웨이드 마일리이다.
이번시즌 5경기 1승1패를 기록중이다.
부상으로 시즌 자리를 비웠던 마일리는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보다 좋지 못한
피칭을 보였지만 메이져리그에 올라와서는 3경기 모두 호투를 보였다.
호투를 보인 상대중 이번 맞상대인 LA다저스도 포함되었는데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를 보였다.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마일리는 지난시즌 고전하였던
슬라이더의 비율을 줄이고 커터의 비중을 높인것이 효과를 거두고있다.
커터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적절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이는데
커브의 컨디션도 좋기에 타이밍 싸움에서도 능한 모습을 보인다.
LA다저스 타선과는 빌린져에게 약했고 새로이합류한 마차도에게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푸이그와 테일러에게도 고전한 전력을 가지고있는만큼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LA 다저스 ]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워커 뷸러이다.
이번시즌 12경기 4승3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4.2인이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뷸러는 이번시즌 11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며, 선발투수로의
첫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보내고있다.
97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이 주구종이며 커터와
싱커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이번시즌을 대비하기 위하여 커터와 싱커등 땅볼을 만들어내는
구종에대한 추가장착이 좋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있다.
특히 커터는 구사 비율이 높은것은 아니지만 가장 쏠솔한 활약을 보인다.
이번 상대인 밀워키가 포심 페스트볼의 공략이 어느정도 좋은 팀이라는점은 뷸러가
고전할수있는 부분이지만 커터와 슬라이더에 약점을 보이는팀인만큼
두 구종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시즌 홈 경기에서는 시카고컵스전을 제외하면 원정 경기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모두 2실점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도 뷸러가
좋은 모습을 보일수있는 부분이다.
LA다저스는 긴 원정 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는데
최근 홈 경기력이 상당히 준수하다.
특히 경기당 1.9개를 기록할만큼 홈런 페이스가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만큼 불러의 호투가 이어진다면 타선의 - 힘을
앞세워 승리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루고있는 피로도를 불팬진이
극복해주어야한다는점은 불안요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