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NPB일본야구 주니치 한신 분석




주니치 드래건스 VS 한신 타이거즈 경기분석



[ NPB 일본프로야구 ]

주니치 드래건스 VS 한신 타이거즈

픽샤워의 경기분석

10월 13일



[ 주치니 드래건스 ]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감독 교체를 단행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나기 유야(2승 5패 5.70)가 시즌 마지막 경기의 선발로 나선다.

6월 1일 니혼햄 전에서 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쫓기듯 2군으로
내려갔던 야나기는 부상으로 결국 여름을 날려버린바 있다. 최근 2군에서의 투구
자체는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듯.

5일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차라리 7일의 공백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다. 특히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팀이라는 걸 고려해야 한다.
다만 리그 최악의 불펜이 마지막 경기에서 대형 사고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





 
[ 한신 타이거즈 ]

결국 시즌 종료 직전 카네모토 감독이 사퇴를 발표한 한신
타이거즈는 타케야스 다이치(0.00)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금년 첫 1군 등판 경기였던 8일 야쿠르트전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마낸 바 있는
타케야스는 그 흐름을 선발로 가져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2군에서 보여준 무적의
투구가 1군에서도 어느 정도 통용이 된 듯 하지만 선발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수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DeNA의 투수진 상대로 나가타니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원정, 그것도 나고야 돔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타격이 더 좋아지길 기대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나마 불펜의 무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 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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