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NPB일본야구 요미우리 히로시마 분석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경기분석
[ NPB 일본프로야구 ]
10월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경기분석
[ 요미우리 자이언츠 ]
히로시마 선발은 크리스 존슨(11승 5패 3.11), 요미우리는 다구치
카즈토(2승 8패 4.80)가 출격한다. 이미 여기에서 이 경기의 승패는
갈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존슨은 통산 11번의 요미우리전 등판에서 5승 2패 ERA 1.62를 기록 중인 천적급
투수다. 반면 다구치는 지난 10경기에서 승 없이 7연패, ERA 3.99를 기록한
패배의 아이콘이다. 올 시즌 히로시마를 상대로 3전 전패, ERA 6.60을 기록했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차전은 히로시마가 6-1로 이겼다. 요미우리의 이변은 여기까지, 믿었던
메르세데스가 4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를
논할 수 있었던 1차전을 놓치고 말았다.
NPB의 파이널 스테이지는 1위 팀의 홈에서 휴식일 없이 6일 연속 경기가 진행된다.
하위 팀이 1위를 꺾고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려면 6경기에서 4승을 따내야 하는데,
이미 그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 이번 경기의 선발 매치업을 봐도 양팀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