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EPL프리미어리그 맨시티 번리 분석
맨체스터시티 VS 번리 FC 경기분석
[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시티 VS 번리 FC
경기분석
10월 20일
[ 맨체스터 시티 ]
맨시티는 이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점없는 견고함을 보였지만 아쉽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최근 치른 5경기 기준으로 4승 1무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일시적인 불안감은 떨쳐냈다.
하지만 A매치기간동안 주축 전력 대부분이 일정을 소화했기에 컨디션이 최고 문제점이다.
공격 첨병 기능을 도맡을 가능성이 높은 자네-스털링이 A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된 공격 역량을 과시할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간 주축 전력들의 연이은
이탈로 인해 약점으로 지목된 좌측 풀백에 멘디가 복귀하며 수비문제는 해결된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경기에서 팀 전력차로 본다면 번리에게 패배할 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깐깐한 수비조직을
운영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기위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낼것이다.
[ 번리 FC ]
번리는 이전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서 각 한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조직을 공고히 유지하는것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때문인지 직전 시즌까지
극단적 수비전략을 운용했다면 이번 시즌은 다소 바뀐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번리다.
높은 위치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측면에서 빠른 크로스시도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올시즌 평균 볼점유율이 45%에 그치지만 상대의 위험지역내 슈팅빈도는 1.4회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의 제공권 장악능력과 수비컨디션을 고려한다면 번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득점 기대치를 원천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고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수비수의 흐트러
지는 모습만 보완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이변 있는 모습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높다고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