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KBL한국농구 울산현대모비스 서울삼성 분석
울산 현대 모비스 VS 서울 삼성 경기분석
[ KBL 한국프로농구 ]
울산 현대모비스 VS 서울 삼성
경기분석
10월 19일
[ 울산 현대모비스 ]
모비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111-82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KT 상대로 101-6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후 2경기 모두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 이며 우승후보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오리온스를 상대로는 귀화 선수 라건아가 25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 하고
13개 3점을 52%의 높은 성공률 속에 꽂아 넣은 것이 대승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새로운 외국인 선수 섀넌 쇼터도 합격을 줄수 있는 경기 운영과 수비력을 보여주며 유재학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만들고 이종현-김동량이 상대팀 빅맨을 수비에서 막아대면서 수비 부담이
줄어 든 라건 아의 공격력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이였다.
[ 서울 삼성 ]
삼성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68-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6-71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가 연속 경기 일정에 있었고 핵심 선수들의 은퇴와 군입대 미국무대 진출로 전력이 많이
약화 된 원주DB를 상대로는 승리를 기록했지만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별다른 반전 없이 그대로 주저 않았던 경기.
음발라가 제 몫을 해냈고 이관희가 2경기에서 평균 17득점을 기록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또 한명의 외국인 선수 코지의 경기력에 기복이 있고 김동욱의 수비 부담이
너무 큰 가운데 문태영, 김태술은 무득을 기록했던 상황. 장민국이 부상에 돌아오는 호재는
있었지만 유기적인 움직임에서 나오는 팀플레이가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