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NBA미국농구 브루클린 뉴욕 분석
브루클린 네츠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20일
브루클린 네츠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 브루클린 네츠 ]
브루클린은 개막전에서 디트로이트에 100:103으로 패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는 앟았다. 유망주 카리스 르버트가 27점을 쏟아 부었고 벤치에서
출격한 스펜서 딘위디 역시 23점으로 맹활약했던 디안젤로 러셀이 8점에 그친
것은 아쉬웠지만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다.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괴롭힌 적은 분명 고무적이다. 2년 차 빅맨 자렛
앨런이 17점 10리 바운드로 더불-더블을 기록하며 인사이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점도 의미 있었다.
[ 뉴욕 닉스 ]
뉴욕은 최약체 애틀랜타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26:107로 승리했다.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애틀랜타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던 경기이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3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에네스 캔터도
16점 11리바운드로 가뿐하게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화력으로 애틀랜타를
완벽히 누른경기였다. 뉴욕의 우위를 봐야 하는 경기이다.
브루클린이 분명 뉴욕보다 짜임새 있는 모습을 개박전에서 보여주긴했다.하지만
현재 부상자가 너무 많아 경기 전체적으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