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NBA미국농구 밀워키 인디애나 분석
밀워키 벅스 VS 인디애나 페이셔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20일
밀워키 벅스 VS 인디애나 페이셔스
경기분석
[ 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개막전에서 샬럿을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샬럿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113-112로 승리했다. 3점슛이 14개나 터졌는데 얼산 일야소바,브룩 로페즈가
합류해 슈터진이 두터워진효과가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수비는 불안해보였다. 샬럿의 빠른 템포에 휘둘리며 많은 실점을
내줬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만큼 공격은 짜임새가 상당히
좋아진 모습이었다.
밀워키가 아데토쿤보를 지원사격할 슈터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며
이날 인디애나는 멜피스전 같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할터이며 심지어 밀워키가
홈 이점 까지 가지고 있는 경기이다.
[ 인디애나 페이셔스 ]
인디애나는 멤피스를 111-83으로 대파했다. 무려 7명의 선수가 다N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올라디포, 보그다노비치가 나란히 3점슛을 3개씩 터트렸고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14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상대 멤피스의 2점슛 성공률을 20%대로 봉쇄했을 정로로 수비가 탄탄했다.
순주로운 출발이라고 볼수 있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한 인디애나의 수비다.
인디애나는 상대적으로 포위드진의 수비력이 떨어지는 팀인데. 이로 인해
아데토쿤보의 공격을 막는 데 고이잔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