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NBA미국농구 덴버 새크라맨토 분석
덴버 너겟츠 VS 새크라맨토 킹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24일
덴버 너겟츠 VS 새크라맨토 킹스
경기분석
[ 덴버 너겟츠 ]
시즌 첫 경기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8-97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쾌조의 스타트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나콜라 요키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빅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선발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풀 밀샙이 팀을
위한 곷은일을 해냈던 경기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 출전한 10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이다.
다만 올여름 윌슨 챈들러와 케네스 퍼리드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전력의 공백을 느껴야
했는데 윌슨 챈들러의 이적으로 3번 수비가 약해진 모습이였고 월바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면서 4~6주 아웃 된다는 것은 악재가 된다.
[ 새크라맨토 킹스 ]
2연패 이후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면서 시즌 1승 2패 성적의 출발이다.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이만 셤퍼트, 네만야 비엘리차, 윌리 컬리-스테인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 선수들 간의 호흡이
훌륭했고 팀재건에 앞장서는 빅맨 콤비로 기대를 모았던 중고 신인 해리 자일스와 1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마빈 베글리가 벤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경기이다.
100% 만족할수는 없었지만 이전 경기들 보다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다. 6명의 1라운드 출신 유망주들이 버티고 있기에 젊고 가능성은 넘치는 덴버는 시즌 초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