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NBA미국농구 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 분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분석
11월 14일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11승 2패로, 시즌 초반 덴버에 일격을 당하긴 했으나
이후 좋은 흐름이다. 스테픈 커리의 폼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인사이드의 약점이 상쇄되고 있고,
또다른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벤치 역시 맥키니 예렙코 등이 준수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드레이먼 그린이 최근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커리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커리는 이번 경기도 출전 가능성이 낮고, 그린과 리빙스턴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 애틀랜타 호크스 ]
애틀랜타는 개막 후 13경기에서 3승 10패를 기록했다. 애초 최약체로 분류되었던 팀이기 때문에
3승이나 거둔 것이 대단해보이는 정도,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다.
존 콜린스가 여전히 아웃 상태고, 설상가상으로 주전 빅맨인 드웨인 데드먼마저 발목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만큼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TOTAL 분석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2승 0패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커리와 그린이 없더라도 페인트존만 집요하게 공략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력이다.
게다가 애틀랜타는 그러한 돌파 전문 자원이 없고 리바운드에서도 데드먼 - 콜린스의 결장
가능성으로 인해 골든스테이트보다 확실한 우위라고 보기 어렵다.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주전들의 갑작스런 휴식을 주지 않는 이상 홈에서 이변을 허용하진 않을거다.
이번 경기에선 골든스테이트가 가볍게 승리할것이라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