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UEFA네이션스리그 헝가리 에스토니아 분석




헝가리 VS 에스토니아 경기분석



[ UEFA 네이션스리그 ]

11월 16일

헝가리 VS 에스토니아

경기분석



 
[ 헝가리 ]

지난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3골이나 내주며 패배할 뻔 했던 경기를 살라이의
고군분 투로 동점을 만들 수 있었다. 지난 소집에서 제외했던 주작을 다시
대표팀에 소집하며 힘을 더할 것을 당부했다.

살라이의 득점력과 주작의 찬스메이킹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 경기에서
3골을 실점한 수비진의 완성도가 낮다. 최근 8경기에서 모두 실 점을 기록하며
수비의 견고함이 사라져 있으며 자신감 또한 떨어져 있다.

최근 홈 3경기 에서는 연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홈에서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에스토니아에게 반드시 승리하고 다음 경기인 핀란드전 까지
잡아내겠다는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 에스토니아 ]

최근 5연패를 당하며 매우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었다. 모로코전에서 1골을 넣은 것을
제외하면 5패를 당하는 동안 4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UNL 3경기에서는 모두
0:1로 패배했으나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절치부심하고 나선 헝가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경 기력과 집중력이 모두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3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가 조금 만 더 집중력을 가졌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이기에 매우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상당히 오랜만이었기에 레임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단 1명만의 명단 교체를 가져왔다.

그러나 지난 달의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에스토 니아는 원정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으며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이번에는 승리도 따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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