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WKBL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분석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경기분석

[ WKBL 여자프로농구 ]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경기분석
11월 19일

[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부터 꼬였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선발했던 티아나 하킨스가
무릎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고, 대체 용병으로 지난 시즌 우리은행-KDB
에서 뛰었던 서덜랜드를 데려왔다.
사실상 리바운드와 수비력을 제외하면 큰 기대를 걸 게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던 삼성생명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고아라가 팀을 떠나며 최희진-김보미 등이 좀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맥시멈이 높지 않은 선수들이라 어쩔 수 없이 윤예빈-이주연 등의
성장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현재까지 2승 2패 기록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 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
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역시 위성우 감독의 정확한
역할 지정때문인지 개막전부터 21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지명 순위를 무색케했다.
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도왔다.
앞선 경기에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OK저축은행을 손쉽게 잡아냈다.
미리보는 결승전이라 불리는 직전 KB전에서도 막판 집중력으로 59-57 역전승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