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국제친선경기 알바니아 웨일즈 분석
알바니아 VS 웨일즈 경기분석

[ 국제친선경기 A매치 ]
알바니아 VS 웨일스
경기분석
11월 21일

[ 알바니아 ]
세계랭킹 60위 알바니아는 최근 좋은 선수들을 배출해내며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유럽 중하위권 국가다. 레반테의 사디쿠, 바젤의 툴랑트 쟈카, 히사이 베셀리 등
공수에 고르게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핵심 공격수인 사디쿠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 에 불참하고 있으며
네이션스리그 C, 그룹 1에서 1승 3패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네이션스리그에서
징계로 결장했던 센터백 히사이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 웨일즈 ]
세계랭킹 18위 웨일스는 월드컵 진출이 무산된 이후 전설 라이언 긱스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A매치에선 1승 2무 3패를 기록,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전력은 좋은 편이다.
유럽 중상위권 팀들과도 충분히 겨워볼만한 수비진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B, 그룹
4에서 2승 2패로 승격에 실패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어 라인업 구성엔 큰 문제는 없다.
TOTAL 분석
강등만은 면하고자 했던 알바니아의 목표는 무산되고 말았다. A매치를 포함해 네 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알바니아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웨일스 역시 덴마크에 밀려 리그 A 승격이 실패했다는 점에서는 실망스러울수 있겠지만
베일을 활용한 기본적인 득점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팀이기 때문에 이번 매치업에서는
충분히 전력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웨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