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NBA미국농구 댈러스 워싱턴 분석
댈러스 매버릭스 VS 워싱턴 위저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댈러스 매버릭스 VS 워싱턴 위저즈
경기분석
11월 7일
[ 댈러스 매버릭스 ]
댈러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6-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3-11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2승7패 성적의 시즌 출발.
유럽 무대를 평정한 루카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승부처에 상대의 강한 압박이 시작
되자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승부처 야투 감각이
떨어졌던 것이 클러치 타임 화력 대결에서 열세의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무리한 공격 시도 역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며 원정
에서 요동쳤던 지난 시즌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재현 되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또한, 믿었던 디안드레 조던이 센터 매치업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팀은 무려 19개 턴오버를
기록하며 자멸했던 하루였던만큼 이번 경기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것이다.
[ 워싱턴 위저즈 ]
워싱턴은 직전경기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8-95 승리를 기록했고 그이전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1-134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2승7패 성적의 출발.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와 4쿼터(27-17) 강한 압박 수비로 연패에서 탈출한 경기.
또한, 48득점을 합작한 최고의 백코트 콤비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건재함을 확인하는 가운데
마커스 모리스의 지원 사격이 훌륭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드와이트
하워드도 복귀전 보다는 경기력이 올라왔던 모습.
경험이 풍부한 제프 그린이 벤치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기운데 우브레 주니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토 포터 주니어(Day-to-day)를 제외하고는 부상자가 없다는
것도 희망적인 요소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