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NBA미국농구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분석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분석 12월1일 NBA미국농구 



[ NBA 미국프로농구 ]

12월 1

마이애미 히트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경기분석



 
[ 마이애미 히트 ]

마이애미는 조쉬 리처드슨의 기량 발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주전들의 잔부상과
기복 심한 경기력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도 도깨비와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외곽 짠물 수비가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에
너무 많은 3점을 허용하고 있고, 시즌 초반 폼이 좋았던 화이트사이드
역시 매치업 상성에 따라 기복이 심한 경기력이다.

선발의 힘은 준수한 편이지만,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던 켈리 올리닉이
부진에 빠진데다 디온 웨이터스 역시 아웃 상태이기 때문에 벤치의 힘이
나오지 않고 있다. 타일러 존슨은 다시 한 번 결장하지만, 훈련에 복귀한
드라기치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





 
[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

뉴올리언스는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나, 이후 6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기복을 보였다.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뉴올리언스. 앤써니 데이비스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이름값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동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했고,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한
직전 보스턴전에도 완패했다. 직전 워싱턴에 간신히 승리하며 4연패 탈출.
페이튼이 결장하고 있다. 


TOTAL 분석

마이애미는 불안한 3점 옵션과 화이트사이드의 기복으로 인해 어떠한 템포에서도
상대를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 드라기치도 올 시즌 폼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복귀가 마이애미의 전력 급상승을 암시하진 않는다.

뉴올리언스는 무조건 상대와의 화력전으로 승부를 보는 팀인데,
원정에서 야투 기복으로 인해 2승 9패에 머무르고 있다.

뉴올리언스의 데이비스와 랜들은 상대 빅맨 상대로 끊임없이 파울을 유도하는
유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화이트사이드는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실패하고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화력전으로 전개된다면 뉴올리언스가 오랜만에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을만한 경기이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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