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K리그 전북 경남 분석
전북 경남 분석 12월2일 K리그
[ 대한민국 : K리그 1 ]
12월 2일
전북 현대 모터스 VS 경남 FC
경기분석
[ 전북 현대 모스터 ]
전북은 앞선 포항과의 경기에서 김지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전 북으로서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전북은 이번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이고 홈경기이자
최강희 감독의 고별전이 펼쳐지는 경기이다.
전북의 선수들이 좋은 집중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이번시즌 전북은 홈 경기에서 15승1무2패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으며,
2패중 1패가 경 남에게 당했던 경기였던만큼 복수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수비라인에서 김민재가 경고누적으 로 결장하며 김진수가 징계로 결장하지만
로테이션이 가능한 전북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홈의 경기력이 좋은 전북인만큼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경남을
상대로는 시종일관 앞도적인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경남이 지키는 힘이 좋다고는 하지만 전북의 동기부여와 공격라인의 힘을
감안 한다면 홈 경기에서 유종의미를 거둘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경기이다.
[ 경남 FC ]
2위경쟁을 치열하게 펼치던 경남은 앞선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2위자리를 확정 지었다. 울산현대가 패하며 어부지리로 2위자리를 확정지은 경남이지만
말컹이 결장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점이 경남에게는 기대감을 가질만한 부분이다.
말컹은 작은 부상을 안고있는 데 현제 말컹이 중국과 중동팀으로의 이적을 타진하고
있는 관계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제 말컹의 몸값이 60억으로 평가받고있는데 이는 경남의 1년 예산과 맞먹는 수준이다.
경남으로서는 말컹을 최대한 보호하는 라인업을 가져갈것으로 보인다.
경남이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있기는 하지만 제리치와 2골차인만큼 선발출전을
하지 않더라도 득점왕을 차지할수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호재이다.
최근 간간히 활약을 보이던 김준범이 징계로 이 번 경기 결장한다는점은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앞선경기 김효기가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 주었다는점은
충분히 국내선수들로도 전북에데 대등한 힘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 이 이번시즌 그래도 지키는 힘은 좋았다는점에서 전북을 괴롭힐만한
요소는 충분하지만 동기부 여가 떨어지는 경기라는점은 경남에게도 경기력
하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TOTAL 분석
전북은 최강희감독의 고별전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좋은 집중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경남이 이미 2위지라를 확정한 상황인만큼 경남의 경기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전력이 앞서는 전북에게 유리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은 말컹이 선발출전하지 않을 가 능성이 높고 선발출전하더라도 부상을
방지하는 움직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경기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이 경기는 전북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