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WKBL한국여자농구 OK저축은행 신한은행 분석
OK저축은행 신한은행 분석 1월12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12일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VS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분석
[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안혜지가 한승 더 성장하고 진안도 꾸준히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최악의 전력만큼은 연하 고 있다. 5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전력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는데, 올 여를
KDB의 최대어 이경은을 영입하며 약점으로 꼽혔던 가 드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김단비-곽주영이 버티는 포워진은 여전히 상위권으로 평가받았지만, 용병 문제가
꼬이고 김단비마저 오랫동 안 결장하면서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
김단비가 복귀한 지난 하나은행전에 승리하며 7연패로부터 탈출했으나, 여전히 전력을
높게 보긴 어렵다. 우리은행, 삼성생명 상대로 모두 패하며 3승 15패 기록,
TOTAL 분석
1~3라운드에서 모두 OK저축은행이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이 기대이상의
전력으로 중상위권 팀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성공하고 있는 반면,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곽주영을 제외한 어떤 선수도 자신있게 득점에 임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원정에서는 홈보다 평균득점이 7.8점이 나 떨어진다.
이제 김규회보다는 훨씬 더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는 안혜지의 게임 조율과
구슬의 득점력, 그리고 단타스의 용병 매치업 우위를 감안하면 다시 한번
OK저축은행이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을만한 경기.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