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KBL한국농구 전주KCC 부산KT 분석



전주KCC 부산KT 분석 1월13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월 13일

전주 KCC 이지스 VS 부산 KT 소닉붐

경기분석



 
[ 전주 KCC 이지스 ]

KCC는 시즌 33경기에서 17승 16패를 기록했다. 새로 영입한 마퀴스 티그와
브랜든 브라운이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득점의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가 나오더라도 하위팀 상대로 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송교창-이정현-전태풍 등이 분전하고 있으나 기복이 심해 득실 마진에서
좀처럼 플러스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조금씩 끈끈한 모습을 되찾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장기간 결장했던
하승진과 송창용이 복귀했다. 송교창은 근육통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






 
[ 부산 KT 소닉붐 ]

kt는 32경기 18승 14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 휴식기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박지훈을 KGC로 보냈고, 한희원과 김윤태를 받아왔다.

3라운드 4승 5패를 기록했고, 허훈이 다시 한 번 아웃된 가운데 로건의 대체자
무디마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쉐인 깁슨이 대체 용병으로 영입되었다.

게다가 김민욱이 인대 파열로 인해 당분간 결장한다. 이정제,
조상열까지 각각의 부상으로 결장가능성이 높다. 김윤태는 직전
경기에 복귀하여 3연패를 끊어내는데 일조했다. 


TOTAL 분석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kt가 2승 1패로 앞섰다. 가장 최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CC가 88-69로 대승. 비록 kt가 직전 홈경기 승리로 3연패를
끊어냈지만, 원정에서는 5승 11패로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부상자가 즐비한
현재 전력으로는 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5연승을 질주하던 KCC는 최근 KGC와 오리온에 연속으로 일격을 허용했으나,
12승 6패로 강한 홈 일정이고 kt 랜드리를 상대로 브라운이 늘 자신감 있게 좋은
활약을 보여왔기 때문에 인사이드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kt는 직전 경기 김윤태가 복귀하여 좋은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KCC의 홈 전력을
감당해내기엔 우너정에서 야투율이 너무 떨어진다. KCC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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