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히로시마 분석 7월1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1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VS 히로시마 도요카프 분석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츠츠고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2.65)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4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하마구치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금년 홈에서의 부진이 조금 문제가 될수 있을 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노무라 유스케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츠츠고 요시토모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은
역시 홈런에 의존한다는게 강점이자 단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승리를 완벽히 지켜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할 수 있다.
[ 히로시마 도요카프 ]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카다 아키타케(5승 2패 4.1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한신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오카다는
교류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버린듯한 모습이다.
DeNA 상대로 3.4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지만 하마스타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을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2회초 터진 아이자와 츠바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 극도로
떨어진 타격감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나마 불펜 소모를 프랑수아 1명으로 줄인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