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전남 분석 7월21일 K리그
[ K리그 ]
포항 스틸러스 VS 전남 드래곤즈
경기분석
7월 21일
[ 포항 스틸러스 ]
포항은 후반 첫경기에서 경남에 2대0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였다.
주중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역시나 3대0으로 완패를 당하였다.
후반기 두경기 모두 완패로 분위기는 급 냉랭해졌다. 배슬기와 하창래가
모두 발목부상으로 직전경기 결장했고 스리백으로 대처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빈으로부터 임대 복귀한 미드필더 이진현이 지난
주말 강원전에서 곧바로 풀타임 소화했고 무승부를 기록 하였다.
2연패 이후에 승점 1점을 따낸 것은 불행중 다행이지만
3경기에서 단 한골도 득점하지못햇다는점은 정말 아쉽다.
[ 전남 드래곤즈 ]
전남은 형편 없었던 수비가 최근 5경기 4실점으로 그나마 회복세를 보였고
원체 득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팀이었기 떄문에 무승부 빈도를 높여가고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울산 현대로부터 미드필더 이상헌을 임대해왔고 호주 멜버른
빅토리 출신의 센터백 제임스 도나치를 영입하며 수비력 강화에 더욱 힘썼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까다로운 강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둿으나 주중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패하며 그동안 잘지켜왔던 1실점 허용도 무산되였다.
그러나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0일만에 승리하는데 성공하였다.
TOTAL 분석
두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포항은 3승 2무 0패로 단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포항은 지난 4월15일 이후 세달넘게 홈에서 승리없이 3무 3패만 기록하고있고
전남은 3원1일 수원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원정에서 단한번 승리를 하지 못하였다,
두팀 모두 득점 자체도 버거웠을 뿐만아니라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는데도 힘들어하였다. 이점을 고려해서 무승부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