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캔자스시티 분석 7월22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2일
미네소타 트윈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분석
[ 미네소타 트윈스 ]
마지막 딱 한방이 모자라서 석패를 당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랜스 린(18경기 7승 7패 5.22ERA)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린은 최근 투구의 기복이 심해지는 중이다.
특히 최근 원정에서 무너지는 편인데 앞선 홈 경기를 고려한다면
QS도 살짝 위험해 보이는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더피 상대로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세니츠의 2실점은 매우 아쉬움이 남는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허공으로 날릴뻔 했던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콥 주니스(17경기 5승 10패 5.13ERA)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주니스는 7경기 연속 패배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부진이 심화되었다는 점이 문제인데 이번 경기도
큰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깁슨과 부세니츠를 무너뜨리면서 두다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기분 좋게 시작한 후반기의 페이스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갈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에 대해서 논하는건 그냥 잊는게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