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대구FC 분석 7월22일 K리그1
[ 대한민국 : K리그 1 ]
7월 22일
울산 현대 VS 대구 FC 분석
[ 울산 현대 ]
홈팀 울산은 18라운드까지 6승7무5패를 기록중이며 21득점과 21실점을
기록하며 승점25점으로 리그5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강원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3대3의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였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끝낸 양팀은 83분부터 골이 터지기 시작했다.
. 울산은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근호의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 후 이영재의 2대2의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이근호가 정동호의 도움을 받아 93분 3대2의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패널티킥을 내주며 3대3의 동점골을 허용한 울산이었다.
마지막 패널티킥은 실축이었지만 실축 후 쇄도하는
강원의 선수들을 막지못하며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던 울산이었다.
하지만 이근호의 영입 효과를 잘 꾸려낸 울산이다.
기대되는 이근호다.
[ 대구 FC ]
원정팀 대구는 18라운드까지 3승5무10패를 기록중이며 13득점과 30실점을
기록하며 승점14점으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포항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아쉽게 패배를 기록한 경기였다.
점유율은 오히려 53대47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단 한방의
골에 패배를 기록하게 된 대구였다.
수비수가 확실히 걷어냈어야 하는 공을 어설프게
패널티 밖으로 흘렸고 중거리 슛으로 연결되어 골을 헌납한 대구였다.
월드컵 스타 조현우는 많은 선방을 보였으나 단한번의 수비진들의 실수로
인한 중거리 슛 허용은 막을 수 없는 공간으로
골망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TOTAL 분석
울산은 이근호 영입 효과를 직전 경기에서 제대로 봣다.
1대0으로 끌려갈때 1대1의 동점골과 2대2의 동점 상황에서의 3대2의
역전골을 성공 시킨 이근호의 활약이다.
도움을 준 선수는 분명 있지만 이근호라는 이름값에 맞게
골문으로 골을 넣은 이근호였다.
대구의 데헤야 조현우가 이근호의 골을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비진들의 어설프고 집중못하는 플레이는 이근호의 활동량을
더욱더 크게 만들것이다.
대구의 수비는 울산의 공격력을 감당할 수 없다.
울산의 승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