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주니치 분석 7월4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4일

한신 타이거즈 VS 주니치 드래건스 분석



[ 한신 타이거즈 ]

에이스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후지나미 신타로(7경기 2승 2패 5.17ERA)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7일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후지나미는 다시금 제구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유일한 희망은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일듯.

전날 경기에서 어찌됐든 주니치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12안타 5득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나름대로 원정에서의 흐름을 홈까지 이어왔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화력이 너무 늦게 터졌고, 승계주자 실점률이 높은 불펜은 숫자와 실제 차이가 커보인다.



 
[ 주니치 드래건즈 ]

투타의 조화를 앞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3경기 0승 2패 10.50ERA)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6월10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노는 과거의 위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작년을 기점으로 코시엔에서 엉망이 되어가는점도 아픈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메신저를 무너뜨리면서 무려 10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을 오히려 원정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졸 신인 시미즈 타츠야에게 1군의 벽은 아직 상당히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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