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국제친선경기 한국 칠레 분석
한국 VS 칠레 경기분석
[ 국제친선경기 ]
한국 VS 칠레
경기분석
9월 11일
[ 대한민국 ]
한국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고
벤투 감독 부임후 첫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만큼 팀내 전력은 매우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기록한 직후 치뤄진 경기인만큼 선수들의 팀웍또한 잘맞았고
라인업 또한 한국의 최고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슈팅수에 비례해서 위협적인 공격이
몇번 없었다는점은 조금은 아쉬운 상황이라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만 보완하면 될듯합니다.
팀을 승리로 만들어냈지만 벤투감독이 그렸던 전술과는 조금 다르게 흘러간듯해서
표정이 일그러졌으며, 손흥민의 페널티킥실축또한 한국의 에이스라 보기엔 아쉬웠습니다.
이번 칠레와의 경기도 홈에서 펼쳐지며 원톱으로 지동원이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재성이 공격전개시 상대의 물꼬를 트는 플레이를 보여줄것이며, 황의조와
이승우는 백업라인에 있다가 조커카드로 교체되어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내 전력으로 본다면 칠레가 현저히 우세한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방심한다면
승리하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홈에서 강한 한국은 선수들 외에 응원단 또한 무시못할
화력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전있는 경기내용을 써내려갈것으로 판단됩니다.
[ 칠레 ]
칠레는 피파랭킹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월드컵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전 일본과의 경기또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경기가 무산된만큼 아쉬움이 클것입니다.
남미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최근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부임하며 내년 여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여 최정예 라인업으로 출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칠레 축구를 대표하는 산체스가 제외되었으며, 핵심 공격수인 아두아르도 바르가스도
이번 라인업에 빠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대표팀의 전력을 가다듬는게 목적이고 친선전인만큼
크게 문제가 될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훌륭한 자원이 있는만큼 쉽게 패배하진 않을것입니다.
파비안 오레야나를 앞세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원에서 샤를 아랑귀스가 공격전개시
공격수들을 백업하며 공격에 가담할것으로 판단되며, 게리메델을 주축으로 수비라인의
벽을 두텁게 쌓으며 수비후 역습체제로 이번 한국과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측됩니다.
팀내 전력상으로만 본다면 에이스가 두명빠졌다 하더라도 한국보다 우세한 상황이지만
원정경기의 부담과 상대의 응원단또한 무시못하는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방심한다면
승리는 어려울것이라 판단되며 잘한다 하더라도 무승부 이상은 기록하기 어려울거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