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NBA미국농구 시카고 덴버 분석
시카고 불스 VS 덴버 너겟츠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1월 1일
시카고 불스 VS 덴버 너겟츠
경기분석
[ 시카고 불스 ]
시카고는 직전경기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4-149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7-8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5패 성적의 출발이다.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을 비롯해서 라우리 마카넨, 바비 포티스,
덴젤 발렌타인이 부상을 당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이다.
잭 라빈의 분전은 나왔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가 인사이드 전력에 열세를 모면할수
없었고 잭 라빈과 자바리 파커에게 올해 여름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을 맺게
되면서 나머지 포지션의 즉시 전력감 보강이 여의치 않았다는 문제점이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세컨 유닛의 문제점을 더욱 부각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에게 소나기 3점슛을 허용하며 1쿼터 부터 승부가 많이 기울어 졌던
경기에서 패배 였다.
[ 덴버 너겟츠 ]
덴버는 직전경기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4-12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1패 성적의 출발,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나콜라 요키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선발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폴 밀샙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경기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6명의 선수가 12득점 이상을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낸 상황이다.
다만, 올여름 윌슨 챈들러와 케네스 퍼리드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전력의 공백을
느껴야 했는데 윌슨 챈들러의 이적으로 3번 수비가 약해진 모습 이였고 윌 바튼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면서 4~6주 아웃 된다는 것은 악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