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NBA미국농구 댈러스 뉴욕 분석
댈러스 매버릭스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1월 3일
댈러스 매버릭스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 댈러스 매버릭스 ]
댈러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3-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8-11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의 시즌 출발이다.
유럽 무대를 평정한 루카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승부처에 상대의 강한 압박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승부처 야투
감각이 떨어졌던 것이 클러치 타임 화력 대결에서 열세의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이다.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무리한 공격 시도 역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며
원정에서 요동쳤던 지난 시즌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재현 되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이다.
다만, 디안드레 조던이 센터 매치업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고 웨슬리 메튜스가 각성의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3쿼터 중반 19점까지 벌어졌던 열세를 극복하고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접전을 펼쳤던 장면은 위안이 된다.
[ 뉴욕 닉스 ]
뉴욕은 직전경기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1-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5-9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6패 성적의 출발. 3쿼터까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었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득점이 4쿼터 역전을 당하는 과정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졌고 에네스
칸터도 골밑 싸움에서 밀려났던 경기이다.
또한,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와 있고 없는 것에 차이가
큰 코트니 리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턴오버가 너무 많았던 것이 걱정스러웠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