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WKBL한국농구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분석




KEB 하나은행 여 VS 산한은행 여 경기분석



[ WKBL 한국프로농구 ]

11월 12일

KEB 하나은행 여 VS 산한은행 여

경기분석



 
[ KEB 하나은행 여 ]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0-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85-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시즌 스타트이다.

올시즌 WKBL 무대에 온 외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샤이엔
파커가 용병싸움에서 상대와 같은 기록을 만들어 냈지만 승부처 결정력이 2% 부족했고 토종
빅맨진의 부진과 적극성에서 상대보다 부족함을 보엿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이다.

토종 라인업 역시 염윤아가 KB스타즈로 떠난 공백이 FA를 동해서 고아라 영입한 부분 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신지현의 맹활약은 나왔지만 김이슬-김지영의 아쉬운 경기력 때문에 가드
3인방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수 없었던 상황이다.

또한, 지난 시즌 경기당 3점슛 전체 1위를 기록한 강이슬이 침묵하는 원인을 제공한 팀
동료들의 반박자 늦었던 패스와 스크린 플레이는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이였다.





 
[ 신한은행 여 ]

신한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8-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61-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첫 승리가 나왔으며 1승2패 성적의 출발이다.

스트릭렌이 부상을 당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자신타 먼로의 영입을 결정하면서
이날 경기는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지만 김단비와 김연희의 폭발이 나오면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이다.

187cm의 큰 신장을 가진 김연희가 상대 외국인 선수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골밑을
지켜주자 팀이 안정화 될수 있었고 김아름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상황이다.

또한, 전력 보강요소로 꼽혔던 포인트가드 이경은의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으며
토종 선수들 만으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며 자신감 이라는 무기를 추가적으로 선물
받았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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