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NBA미국농구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분석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피닉스 선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농구 ]

11월 1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피닉스 선즈

경기분석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6-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98-80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7승5패 성적의 출발이다.

러쎌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워주고 있던 데니스 슈뢰더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 역시 20득점은 기록했지만
참담한 야투 성공률과 턴오버가 많았던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야투+ 3점슛 + 자유투난조
현상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이다.

또한, 13일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고 되었던 오클라호마시티의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상 복귀도 1~2경기 더 연기가 확정 된 상황이다. 다만, 승부의 추가 넘어간
가운데 투입 된 식스맨들의 투지는 위안이 되는 장면 이였다.





 
[ 피닉스 선즈 ]

피닉스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99-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9-116 패배를 기록했다.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82-104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10패 성적의 출발이다.

승부처에 턴오버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이다. 에이스 데빈 부커의 슛도 침묵했으며 데빈 부커의 휴식 구간을 책임질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었던 이유로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던 상황이다.

216cm의 신장을 보유한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20득점,
12리바운드 기록 속에 연속 되는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고 T.J. 워렌이 부진의 늪에 벗어나
2경기 연속 외곽슛을 폭발시켰다는 것에 위안을 삼기에는 주축 선수들중 한명이 잘하면 나머지
한명이 침묵하는 엇박자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3월21일 FA컵 에버튼 맨시티 분석

8월14일 KBO한국야구 ​LG 롯데 분석

7월8일 MLB메이저리그 뉴욕메츠 밀워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