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NBA미국농구 미네소타 브루클린 분석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브루클린 네츠 경기분석



[ NBA 미국프농구 ]

11월 1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브루클린 네츠

경기분석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0-114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4승9패 성적의 출발이다.

제프 티그의 결장은 계속 되었고 데릭 로즈, 칼-앤써니 타운스가 60득점을 합작했지만
지미 버틀러가 야투 난조를 보였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이다.

주전과 벤치의 경기력 차이가 큰 미네소타의 치부를 감출수 없었고 전체적인
기동력과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이다.

다만, 화약고로 남아 있던 버틀러와 함께 저스틴 패튼을 보내고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 제러드 베일리스 그리고 2022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필라델피아와
성사시켰다는 것은 팀 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





 
[ 브루클린 네츠 ]

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0-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2-11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4패 성적의 출발이다. 3점슛 효율성이 떨어졌고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공간 창출을 위한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이다.

안정적인 스코어러 역할을 해내고 있던 카리스 르버트의 올시즌 최소 득점 경기가 나왔으며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하거나 벤치로 들어갔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했다는 것은 깊은 고민으로 남았던 상황이다.

다만,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조 해리스의 활약은 주축 선수들을 혹사시키지 않는 출전 시간의 분배
원칙을 지친 감독의 선택과 함께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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