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V리그남자배구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분석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경기분석



[ V리그 한국남자배구 ]

11월 13일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경기분석



 
[ 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8경기를 치른 현재 4승 4패로 평범한 행보다. 송희채를 영입하면서 예전의
위상을 되찾는 듯 했으나, 세터 김형진의 불안한 운영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타이스-박철우-송희채 라인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센터에서도 이렇다 할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서 어느
하나 특출난 장점이 없는 상황이다. 김형진 세터에 준수한 공격수들이 포진한 상태기
때문에, 현재 성적보다는 조금 더 올려줄 필요는 있어 보인다.






 
[ 현대캐피탈 ]

현대캐피탈은 7경기를 치른 현재 6승 1패를 기록했고, 우리카드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파다르와 전광인을 한꺼번에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단숨에 화려한 공격진을 갖춘
현대캐피탈은 지난 우리카드전을 앞두고 주전 세터 이승원이 부상을 당하며 완패를
당했는데, 그나마 최약체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루키 세터 이원중을 기용하고도
3-2로 간신히 승리했으나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있다.

배구에서 세터만큼 중요한 포지션은 없다. 여전히 파다르와의 호흡에서는
문제를 보이고 있지만, KB와 우리카드를 잡아내며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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