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NBA미국농구 미네소타 포틀랜드 분석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경기분석
11월 17일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07-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0-1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의 성적.
지미 버틀러, 저스틴 패튼을 보낸 후 5연패에서 벗어나 2연승을 만들어 냈는데 필라델피아에서
미네소타로 온 로버트 코빙턴 다리오 사리치가 첫 경기 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90점 이상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팀의 에이스 지위를 굳힌 칼 앤서니 타운스가 인사이드를 점령했던 경기.
데릭 로즈(day-to-day)가 경기한 부상으로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앤드류 위긴스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점퍼 슛으로 팀 승리를 도왔고 부상에서 돌아 온 제프 티그(14점, 14어시스트)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쉬 오코기의 성장과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친 이적생
다리오 사리치의 활약으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다는 것이 희망적이였으며
승리를 만들어낸 요인이라고 볼수있다.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7-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0-9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0승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54득점을 합작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수 없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 역시 부족했던 경기였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에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빅맨들의 투지 부족과 집중력 부족, 그리고 어의 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TOTAL 분석
지미 버틀러를 내보낸것이 상승세를 만들어냈으며 직전 경기 휴식을 취한 데릭 로즈가
포틀랜드 백코트진의 위력을 반감시킬것으로 감안한다면 미네소타가 승리에 가깝다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