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세이부 분석 6월16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16일

주니치 드래곤즈 VS 세이부 라이온즈 분석



 
주니치 드래곤즈 ]

불펜의 난조로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린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넬키 가르시아(11경기 7승 2패 1.96ERA)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9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3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가르시아는 실질적인 이번 시즌 최고의 외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앞선 니혼햄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를 흔들면서 키노시타 타쿠야의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딱 그 이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이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맷 라이프돔에서의 부진은 아무래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불펜이 승리를 날리고 패배까지 헌납한건 큰 충격이 있을 것이다. 



 
세이부 라이온즈 ]

야마카와의 극적인 사요나라 안타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파비우 카스티요(11경기 4승 4패 4.40ERA)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티요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꽤 큰 편이다.

DeNA와의 홈경기에선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카사하라에게 완벽하게 막혀 있다가 주니치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기어코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역시
홈이라는 전제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무엇보다 불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가장 큰 힘이 될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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