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캔자스시티 분석 7월12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12일

미네소타 트윈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분석



[ 미네소타 트윈스 ]

투수진 붕괴로 연승이 끊겨버린 미네소타 트윈스는
랜스 린(17경기 6승 7패 5.21ERA)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7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린은
최근 홈에서의 투구는 그야말로 위협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임을 감안한다면 그 이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케네디와 해멀 상대로 도지어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어찌됐든 홈에서의 부진은 없다는게 고무적이다.

즉,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 여지는 존재한다는 것.
그러나 불펜의 4실점은 아쉬움을 많이 남길 것이다. 



 
[ 캔자스시티 로열스 ]

타선의 폭발로 10연패에서 탈출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버치 스미스(24경기 5.40ERA)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금년 구원 투수로만 24경기에 등판했던 스미스는 7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바 있다.

선발 등판은 근 5년만인데 5년전 선발로 등판했을때의
투구 내용은 영 좋지 않았다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9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이 폭발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막판에 해멀이 2점을 내준건 아무래도 좋은 징조는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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