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뉴욕양키스 분석 7월26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 VS 뉴욕 양키스 분석
[ 탬파베이 레이스 ]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템파베이 레이스는
네이선 이발디(10경기 3승 4패 4.26ERA)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1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는
이발디는 홈에서 1승 2.12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선 양키스 원정에서 7.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낮경기에서 2승 1.50에
피안타율 .105로 무적에 가까운 투수라는게 최대의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후반기의 타격 부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그래도 불펜 소모를 줄인건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 뉴욕 양키스 ]
타나카의 완봉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체사(6경기 1승 1패 3.00ERA)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체사는 이 페이스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앞선 템파베이 원정에서 구원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기대를 해주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치리노스를 흔들면서 4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이전과
다르게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타나카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고무적인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