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요미우리 분석 7월29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7월 29일
주니치 드래곤즈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분석
[ 주니치 드래곤즈 ]
오가사와라의 인생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구마 료스케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4경기에 등판해 3패 9.53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남겼던 오구마는
선발로 나섰던 3경기에서 단 한번도 기대에 보답한적이 없었다.
이번 시즌 2군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는 있지만 1.2군의 한계를
극복할지는 조금 미지수일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스가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일단 1차전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오가사와라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힘이 될수 있을 듯하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
노히트 노런으로 승리한 다음날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타카타 호세이가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른다.
소시 카쿠엔 2학년 시절 제 2의 마추자카라는 유명했던 타카타는
3학년때 주가가 떨어지면서 2016년 5라운드로 입단한바 있다.
최근 2군 마지막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이었다는건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6연패 시저ㅏㄹ의 흐름이
다시 나오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그나마 스가노의 8이닝 투구로 불펜을 아낀게 도움이 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