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KBL한국농구 부산KT 서울삼성 분석
부산 KT VS 서울 삼성 경기분석
[ KBL 한국프로농구 ]
10월 21일
부산 KT VS 서울 삼성
경기분석
[ 부산 KT ]
KT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KT는 직전경기 홈에서 SK 상대로 81-94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9-8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 SK를 상대로는 1쿼터 5명의 선수가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 부터 용병 싸움에서 밀렸고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마음이
급해지자 국내파 선수들의 무리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수비가 와르르 무너진 경기이다.
4쿼터 2016-17시즌 이탈리아 리그에서 득점 1위와 함께 MVP에 오른 경력이 있는
'득점 기계' 마커스 랜드리 대신 조엘 헤르난데즈를 보내고 새롭게 영입라면서 데뷔전을
치른 로건을 승부처에 투입한 선수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이다.
[ 서울 삼성 ]
삼성은 직전 원정경기에서 모비스 상대로 77-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68-86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가 연속 경기 일정에 있었고 핵심 선수들의 은퇴와 군 입대, 미국무대 진출로 전력이
많이 약화 된 원주DB를 상대로는 승리를 기록했지만 전자랜드, 모비스와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별다른 반전 없이 그대로 주저 않았던 경기이다.
음발라가 제 몫을 해냈고 이관희가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또다른 한명의 외국인
선수 코지의 경기력에 기복이 있고 손가락 부상을 참고 뛰고 있는 김동욱의 수비 부담이 너무
큰 가운데 문태영은 2경기 연속 무득점 이고 김태술은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또한, 장민국,천기범은 부상에 돌아왔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상황이다.
유기적인 '움직임에서 나오는 팀플레이가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