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NBA미국농구 덴버 피닉스 분석
덴버 너겟츠 VS 피닉스 선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0월 21일
덴버 너겟츠 VS 피닉스 선즈
경기분석
[ 덴버 너겟츠 ]
덴버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상대로 108-97 승리를 기록했다. 37.9%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만회 했고 패스와 외곽슛이 되는 센터
나콜라 요키치와 선발 포인트가드 자말 머레이, 슈팅가드 개리 해리스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폴 밀샙의 부활이 짜릿한 재역전승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경기이다.
다만, 올여름 윌슨 챈들러와 케네스 퍼리드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전력의 공백을 느껴야
했는데윌슨 챈들러의 이적으로 3번 수비가 약해진 모습 이였고 윌 바튼이 주전으로
올라오면서 발생한 세컨 유닛의 약화 현상은 걱정거리로 남았던 상황이다.
부활 가능성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아이재아 토마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보스턴 시절의 좋았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덴버의 벤치 전력은
올시즌 팀의 아키렐스건이 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 피닉스 선즈 ]
피닉스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00
승리를 기록하며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216cm의 신장에 NBA 즉시 전력감이 되는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선발로 출전해 36분간 1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스윙맨 트레버 아리자의 FA 영입도 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경기이다.
4쿼터에만 19득점을 몰아치며 클러치 타임 지배한 데빈 부커도
기대치에 걸맞은 기록지를 작성했던 상황이다.
또한, 젊은 선수들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라이언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드라간 벤더,
조쉬 잭슨, 미칼 브릿지등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들과 조쉬 잭슨과 T.J.
워렌이 지키고 있는 벤치 전력도 안정감이 | 더해졌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