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NBA미국농구 새크라맨토 미네소타 분석
새크라맨토 킹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11월 10일
새크라맨토 킹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분석
[ 새크라맨토 킹스 ]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5-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4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5패 성적의 출발이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패스 게임 완성도, 슈팅 게임, 에너지레벨 모두 상대에게 밀렸던 경기이다.
빅맥 자원이 차고 넘치지만 가드 자원의 층이 얇고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문제점이
강팀들을 상대로는 표시가 나고 있고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이만 셤퍼트, 네만야 비엘리차,
윌리 컬리-스테인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상황이다.
다만, 부상자가 없는 전력이 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되며 5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한 상대가 리그 상위권에 있는 강한 상대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0-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9-12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4승8패 성적의 출발이다.
제프 티그의 결장은 계속 되었고 데릭 로즈, 지미 버틀러가 55득점을
합작했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이다.
베스트5를 제외한 벤치 득점이 고작 7점에 불과했으며 주전과 벤치의 경기력 차이가
큰 미네소타의 치부를 감출수 없었고 전체적인 기동력과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이다.
또한, 버틀러와 칼-앤써니 타운스의 팀내 불화설이 아직 화약고로
남아 있다는 것도 느낄수 있었던 경기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