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번리 분석





레스터 시티 FC VS 번리 FC 경기분석



[ 잉글랜드 : 프리미어리그 ]

11월 11일

레스터 시티 FC VS 번리 FC

경기분석



 
[ 레스터 시티 FC ]

레스터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의 핵심인 마레즈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보낸데 이어 아메드 무사 역시 떠나보내며 공격진 개편에 박차를 가했다.

리카르도 페레이라-게잘 등 윙 자원 보강에 힘썼으나 마레즈의 공백을 완벽히
채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센터백 조니 에반스와 찰라르 쇠윈쥐, 필립 벤코비치
등을 영입하며 수비진에서는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11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5승 1무 5패로, 준수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으나 실점
또한 꽤 많기 때문에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다. 핵심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 번리 FC ]

번리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단 39골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7위에 안착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션 디쉬 감독 특유의 전술은 제로섬 게임을 여러 차례 승리로 이끌었다.

작은 시장규모로 인해 이번 시즌 중위권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는 의문.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 하트를 데려왔고, 챔피언쉽에서 주가를 끌어올린 센터백 벤 깁슨을 영입했다.

11라운드 현재 2승 2무 7패로 지난 시즌의 짠물 수비를 전혀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3골을 헌납하며 총체적 난국이다. 센터백 제임스 타코스키가
여전히 아웃된 가운데, 벤 깁슨마저 탈장 증세로 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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