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오릭스 분석 6월23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23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분석
[ 소프트뱅크 호크스 ]
나카무라의 원맨쇼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릭 반덴허크(5승 5패 4.73)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16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반덴허크는 최근 구위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5이닝당 1개에 달하는 피홈런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교류전부터 문제였던
홈런을 제외한 다른 공격 수단의 부재가 아무래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래도 불펜이 철저하게 오릭스의 타력을 막아낸건 칭찬을 해도 모자랄 정도.
[ 오릭스 버팔로스 ]
심판의 오심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린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8승 1패 2.49)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12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앨버스는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와는 첫 상대라는게 강점이자 단점이다.
그래도 실외 구장 경기에서 꽤 강하다는 점이 힘을 실어줄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 슈타를 흔들면서 4회말에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오릭스의 타선은
홋토못토에서의 부진이 시작부터 터져버렸다는 점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승리조 불펜이 동점 상황에서 무너진것도 아쉬움을 크게 남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