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지바롯데 분석 6월23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23일

세이부 라이온즈 VS 지바롯데 마린스 분석



[ 세이부 라이온스 ]

에이스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1승 0.0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13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50Km대의 패스트볼을 연발하면서
6이닝 1실점 쾌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이마이는 역시 악마의 재능임을 증명한 바 있다.
다만 다른 곳도 아닌 조조 마린 스타디움이라는게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롯데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13안타가
말해주듯이 리그전으로 돌아오자마자 빠르게 회복한게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으로 전환한 카스티요가 위기를 자초한 것은 여전히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 지바롯데 마린스 ]

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치바롯데 마린스는
마이크 볼싱어(8승 1패 2.06)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6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4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볼싱어는
현역 메이저리거가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금년 세이부 상대 방어율도 0.82로 대단히 좋은 편.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 유세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에야 간신히
1점을 올린 치바롯데의 타선은 상대가 상대였으니만큼 자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불펜의 3.1이닝 무실점은 분명 긍정적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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