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튀니지 분석 6월23일 월드컵





 

[ 월드컵 G조예선 ]

벨기에 VS 튀니지

경기분석

6월 23일



[ 벨기에 ]

벨기에는 지난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3-0 으로 대승리를 완승을 거두었다.
루카쿠가 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벨기에의 3-4-3 시스템은 강팀 상대로 검증이 되어야 할것이다.
벨기에는 전반전에 0-0으로 마치며 파나마를 상대로 꽤 고전하는 경기였다.
다행히 후반전부터 출전한 브라이너가 전진하자 공격에 활기가 돌았다.

개인능력을 활용한 스피드와 개인들의 기량으로 좋은 패스를 하고,
결정력이 좋은 루카쿠가 골문을 이어 나갔다.
벨기에는 전력에서 튀니지보다 우월함을 보여 준 경기이다.

2차전 상대 튀지니는 전형적인 선 수비 후 역습을 사용하는 팀이다.
파나마보다는 공략이 쉽지 않은 상대이기에 전략을 다시한번 짜야 할 것이다.

벨기에는 이번에 3-4-2-1 포메이션으로 저번과 다르게 사용할 것이다.
지난에는 공격위주의 플레이였다면 이번에는 수비 후 빠른 역습을 노릴 것이다.

원톱에는 루카쿠가 나서고, 그뒤에는 아자르-메르턴스가 나설것이며,
중원에 카라스코-위첼-브라위너-메우니에, 수비에 페르통언-보야타-알데르베이럴트,
골키퍼에 티보 쿠르투아 가 수문장 역할을 할것이다.

현재 벨기에는 백업 수비수들의 부재다.
주장 콤파니와 센터백 베르마엘렌 두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인해 출전 불분명이다.
현재 라인업에 뽑힌 선수 중 하나라도 부상을 당한다면 상당히 난처해진다.

지난번 경기에서 루카쿠가 보여준 집중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이번 튀니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행을 결정짓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 튀니지 ]

튀니지는 지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하였다.
경기결과는 1점차 패배였지만, 잉글랜드의 좋은 골결정력을 보였다면 대패 했을 것이다.

세트피스에서도 튀니지는 약점을 보였으며, 수비라인이 측면과 뒷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득점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해내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해리케인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수비라인의 안정감은 크게 떨어졌고 수비자체는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눈에 들어올 정도다.

선발로 나왔던 골키퍼 하센이 어깨부상으로 전반 15분만에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세컨드였던 벤 무스타파가 괜찮은 선방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험 면에서는 앞서나, 실력면은 뒤처져 걱정할 수 밖에 없다.

튀니지는 4-1-4-1 전술로 저번과는 다른 포메이션으로 이번경기에 참가한다.
선 수비 후 역습을 주로 이용하는 튀니지이기에 이번에 좀더 빠른 역습을 노릴 것 같다.

원톱에 카즈리가 나서고, 그뒤에 유세프-사시-바드리-슬리티 가 나서고,
중원에 엘리 스키리, 수비진에 브론-시암 벤 유세프-메리아-마알울이 나설 것이고,
골키퍼에는 벤 무스타파가 골문을 지킬것이다.

전 경기에서 공격의 개인돌파는 투박하고, 풀백 들은 수비실패에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중원에 엘리 스키리가 수비 후에 빠른 역습에 도우미 역할을 할것이고
원톱 과 2선에 있는 선수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가 골문을 열 것이다.

우승후보 중 지목되는 벨기에를 상대하는 튀니지는 아쉬움을 보일수 있지만
이변을 보여주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이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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