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한신 분석 6월23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23일

히로시마 도요카프 VS 한신 타이거즈 분석



[ 히로시마 도요카프 ]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릴뻔 했던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노무라 유스케(2승 1패 5.59)가 근 2달만에 복귀전을 가진다.

4월 26일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이후 2군으로 내려가
미니 캠프를 차렸던 노무라는 몸 상태를 어디까지 끌어올렸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만 팀은 일부러 교류전을 지나치고 등판시킬 정도로 공을 들인 상태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마루 요시히로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리그전으로 돌아오자마자 거짓말 같이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불펜 승리조가 크게 흔들린건 아쉬움을 남길수 있는 포인트. 



 
[ 한신 타이거즈 ]

막판 대추격이 아쉽게 실패로 돌아간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사다 유타(3승 2패 1.38)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16일 라쿠텐 원정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와사다는 투구 내용만 본다면 진짜 에이스 같이 느껴질 정도다.
특히 금년 홈에서 3승 1패 1.16이라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7회까지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말에서야 이토하라 켄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일단 히로시마의 불펜을 흔들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듯 하다.
불펜이 리드를 쭉쭉 늘려준건 반성해야 할 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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