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분석 7월24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신시내티 레즈 분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대니얼 폰체디레온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데뷔 5년만에 드디어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게 되는 폰체디레온은
금년 AAA에서 9승 3패 2.15ERA 피안타율 .198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싱커와 슬라이더가 좋은데 선발로는 AAAA급이라는 평이 있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자 단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펜이 5점을 내주면서 무너진건 꽤 타격이 될 수 있는 포인트이다. 



 
신시내티 레즈 ]


 
투타의 부진으로 주말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신시내티 레즈는
루이스 카스티요(20경기 5승 8패 5.49ERA)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카스티요는 7월 월간 방어율이 3.45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기억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상존하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노바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후반기 들어서 강력한 타격이 실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듯하다.
불펜의 5.1이닝 1실점만이 유일한 위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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