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탬파베이 분석 7월24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4일
뉴욕 양키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분석
[ 뉴욕 양키스 ]
비로 인해 아쉬운 취소를 겪은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20경기 14승 2패 2.31ERA)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13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세베리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살아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금년 템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템파베이
원정에서도 강한 만큼 그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듯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양키스의 타선은 유독
템파베이 원정만 가면 떨어지는 타격감을 이번 경기에서
반등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유리한 고지를
나름 점유할 수 있을듯하다.
[ 탬파베이 레이스 ]
로버트슨의 끝내기 그랜드슬램으로 스윕 저지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헌터 우드(8경기 2.70ERA)가 오프너의 1번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 1실점의 성적을 남겼던
우드는 이번 오프너가 두번째 등판이다.
다만 다른 투수들과는 달리 오프너 등판시 지나칠 정도로 정면
승부를 했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9회말에 5점을 올리기 전까지 단 1점에 그쳤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기는 했지만 현재 타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다.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는
점이 강점이 될수 있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