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필라델피아 분석 7월24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4일

LA 다저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분석



 
LA 다저스 ]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LA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258승 2패 2.08ERA)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1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뒤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스트리플링은 이번 시즌 실질적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정에서도 충분히 위력적인 투수인지라 최소한 6이닝
2실점의 기대치는 가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켐프의 홈런 2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부진을 단숨에 만회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소모를 줄인것도 시리즈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


 
더블 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 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애플린(12경기 7승 2패 3.15ERA)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0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애플린은
최근의 호조가 원정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그러나 금년 홈에서 4승 1패 2.59로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호투의 여지는 상당하다.

전날 경기에서 1차전과 2차전에서 비교체험 극과 극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도 있다.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건 아쉬움을 살짝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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